당신은 사람들과 자리를 할 때 누구보다 분위기 변화를 빠르게 눈치채요. 그리고 그 변화를 눈치챈 당신은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아직 아무도 불편하다고 말하지 않았는데도, 당신은 이미 한 발 물러나 있거나 상대에게 먼저 맞춰주고 있어요.
사람들은 당신을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당신은 '이 어색한 분위기를 빨리 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그 불편함을 참기 어려워 먼저 움직이는 거예요.
잘 하는 것
당신은 아무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불편함을 먼저 눈치채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 불편함이 다툼으로 커지기 전에 먼저 손을 써 두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당신 덕분에 어떤 다툼을 피했는지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아요.
자주 듣는 말
- “눈치가 너무 빠르다”
- “그렇게까지 안 맞춰줘도 되는데”
지칠 때
당신은 사람들에게 맞춰줄 때 지치기보다는 사람들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 때 '이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하나?' 하는 서운한 감정이 들며, 그간 자신이 눈치를 보며 상대방에게 맞춰준 것에 대해 지친 감정을 느낍니다.
곁에 있는 사람은
당신이 먼저 물러나 주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크게 다투는 일은 드물어요. 하지만 그동안 참아온 서운함이 쌓이다가 전혀 상관없는 일로 한꺼번에 터지면, 상대는 '갑자기 왜 이러지?' 하고 당황하게 돼요.
해볼 만한 것
괜찮지 않을 때 "괜찮아요"라고 넘기지 말고, 한 번만 "저는 이게 좀 불편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불편하다고 말해도 관계가 깨지지 않는다는 걸 몇 번 겪고 나면, 사람들을 살피는 일도 지금보다 훨씬 가볍고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