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기꺼이 같이 해보는 사람이에요.
상대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듣고 상대가 자주 가는 곳에 따라가면서, '이런 것도 재밌네' 하고 몰랐던 것들을 즐겁게 받아들여요.
그래서 당신은 누구와도 금방 가까워져요. 하지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취향이 통째로 바뀌다 보니, 어느 순간 '그런데 내가 원래 좋아하던 게 뭐였지?' 하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잘 하는 것
당신은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이에요. 낯선 것도 즐겁게 해보고 상대에게도 잘 맞춰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 앞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주 듣는 말
- “너는 뭐든 잘 받아준다”
- “요즘 네 취향은 뭐야?”
지칠 때
당신은 관계가 끝나거나 멀어졌을 때 가장 지쳐요. 그동안 상대의 취향에 깊이 맞춰 지냈던 만큼, 그 사람이 떠나고 나면 '이제 주말에 뭘 하지?' 하고 내 일상에 남은 게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곁에 있는 사람은
당신은 상대가 좋아하는 걸 함께 좋아해주는 다정한 사람이에요. 다만 늘 상대의 취향에만 맞추다 보면, 상대는 '이 사람은 진짜 뭘 좋아하지?' 하고 끝까지 당신을 잘 모르게 돼요.
해볼 만한 것
한 달에 한 번은 당신이 고른 곳으로 상대를 데려가 보세요. 늘 따라가던 당신이 한 번 이끄는 쪽이 되면, 상대도 그제야 당신이 좋아하는 걸 알게 돼요.